미국 프롭테크 기업 네오집스(Neozips, 대표 어태수)가 미국 9개 주의 부동산 매물을 한국어로 실시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9개 주(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텍사스, 네바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뉴저지, 하와이)는 미국 전체 부동산 거래 중 74%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임대 수요가 풍부하며 매물 가격 상승폭이 높아 투자 가치가 있다고 네오집스 관계자는 말했다.

네오집스 측은 “검증된 9개 주의 매물 기본 정보, 학교 정보, 월 예상 지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자체 개발한 부동산 관리 솔루션으로 우량 임차인 선정부터 임대, 행정, 운영 관리 등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는 “부동산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최신 매물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16만개 이상의 실시간 부동산 매물 정보를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로 분석한다”며 “우량 지역과 우수 학군·커뮤니티 등을 선별해 투자 가치가 높은 매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어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네오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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