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프리미엄 플랫폼 네오집스는 오는 12월 미국 부동산 사모펀드 ‘네오집스 안심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금리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위험과 기회가 만나는 시기’라는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11월 15일, 17일 세미나를 주최한다.

부동산 사모펀드는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후 일정 기간 후에 매각을 통해 수익을 거두는 형태이며, 미국에서는 35명 이하의 투자자들의 공동으로 투자할 수 있다.

최근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36% 하락하고,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하는 불안정한 시장에 부동산 펀드는 비교적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네오집스 어태수 대표는 “미국, 중국의 경우 공동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데에 반해 한국에서는 운용, 매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법률∙회계적인 자문부터 플랫폼을 통한 투명한 운영을 진행한다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준 금리와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미국 대형 체인 약국인 월그린, 라이트 에이드 등 우량한 임차인을 가진 부동산을 선호하지만 현금이 아닌 대출을 감안하면 좋은 투자처가 되기 어렵다. 공동으로 투자하여 최대한의 현금으로 구매한다면 대출 이자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네오집스는 지난 7년동안10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거래와 은행 PB(Private Banker)와 증권사 WM(Wealth Management)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약 3만 여건의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네오집스 빅데이터에 경험을 녹여 ‘가격 상승이 높은 곳’, ‘거래량이 많은 곳’, ‘학군이 우수한 곳’, ‘커뮤니티가 편리한 곳’을 AI 기반으로 추천하고 있다.

네오집스의 첫 안심 펀드 부동산은 2021년도에 새로 지어진 빌딩으로 S&P 등급 AA+의 우량 한 임차인이 10년 동안 장기 계약되어 있다. 추가로 10년의 옵션으로 계약을 할 수 있다. 임차인이 재산세까지 납부하기 때문에 연간 5%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후 펀드 매각 시에는 매각 차익까지도 고려하여 총 20~25%의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특히 공동 투자로 인해 이자 부담이 없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에 안전하고 수익성 있는 투자라고 설명하였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네오집스 플랫폼을 통해서 ‘네오집스 안심펀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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