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나를 바꿨다! 42년 미국 이민 생활 이길식 교수님

🎓 이길식 교수님의 학문적 성취

전기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이끌어온 전문가인 교수님은, 특히 반도체와 나노기술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국내 3나노 반도체 기술 개발에도 선두주자이며, 최근에는 록히드 마틴과 협력하여 카논 나노 튜브와 관련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문적인 꿈을 키워나갔고, 그 경험이 후에 교육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보낸 만큼, 그는 가난한 이민자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한 희망 전달: 학생들에게 꿈을 주다

1991년, 안식년 중에 학교를 가야 할 시간에 길거리를 떠도는 청소년들을 보고,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떠올리며 가난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1993년 루이지애나에서 첫 무료 수학교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이들이 결국엔 사회에서 멀어지고, 마약 거래나 범죄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라는 현실을 인식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습니다.

처음에 작은 수학교실을 시작했으나, 그 열정과 헌신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현재 5개 주와 20개 이상의 장소에서 6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수님과 함께 무료 수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단순한 수학 교육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교육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년 60명의 학생에게 30,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그들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대부분 기부금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내 한국인 동포들과 협력하여 봉사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의 목표는 수학 교육을 넘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과 희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것입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교수님의 인생 모토:공평함, 성실, 겸손

“공평함, 성실, 겸손”이라는 세 가지 인생 모토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하며, 겸손한 자세로 살아야 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가능하다”라는 믿음을 가지며, 자신이 걸어온 길이 그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길식 교수님의 이야기는 진정한 성공이란 물질적인 성취를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교수님의 봉사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며,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길식 교수님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더 많은 인터뷰는 저희 유튜브 채널에서 풀 버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