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고려 중이시거나, 미국 내에서 타주로 이사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CNBC의 최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낮은 10개 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순위는 범죄율, 의료 서비스, 대기질, 보육 등 다양한 생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여러분이 현재 거주 중인 지역이나, 이주를 계획 중인 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주들이 미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낮은지 함께 알아보시죠!


TOP 10 | 애리조나 (Arizona)

애리조나는 그랜드 캐년으로 유명하지만, 삶의 질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미국 폐협회에 따르면, 애리조나의 상승하는 기온은 심각한 오존 오염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공기 질이 매우 나쁘다는 것은 호흡기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상 부족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가 매우 열악합니다. 예를 들어, 인구 1,000명당 병상 수가 2개도 되지 않습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119/325

TOP 9 | 캔자스 (Kansas)

캔자스는 보육 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비용도 비쌉니다. 현재 캔자스에는 29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지만, 보육 시설은 겨우 825곳에 불과합니다. 중간 소득 부부는 소득의 약 14%를 보육비로 지출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범죄율이 줄어들긴 했지만, 2022년에는 11,000건 이상의 폭력 범죄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113/325

 

TOP 8 | 루이지애나 (Louisiana)

루이지애나는 폭력 범죄율이 매우 높고, 건강 지표도 최악입니다. United Health Foundation에 따르면, 루이지애나는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지 못한 주이며, 조기 사망률이 4번째로 높습니다.

FBI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300건 이상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비만율40% 이상으로 높고, 조기 사망률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100/325

TOP 7 | 미주리 (Missouri)

미주리는 조기 및 우편 투표가 어려운 주 중 하나입니다. 2020년 COVID-19 팬데믹 동안에도 미주리는 조기 및 우편 투표를 허용하지 않은 마지막 주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범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0,000건 이상의 범죄가 보고되었습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98/325

TOP 6 | 테네시 (Tennessee)

테네시는 폭력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네시 법 집행국에 따르면, 2022년 살인율이 거의 9% 감소했지만, FBI 범죄 통계에 따르면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폭력적인 주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96/325

TOP 5 | 아칸소 (Arkansas)

아칸소는 범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입니다. 또한, 공공시설에서의 차별 방지 조항도 매우 약합니다. 그러나 아칸소는 보육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중간 소득 부부는 소득의 약 9%를 보육비로 지출하면 됩니다. 아칸소 주에는 300만 명의 인구가 있지만, 보육 시설1,800곳 이상입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93/325

TOP 4 | 오클라호마 (Oklahoma)

오클라호마는 낙태 금지가 전국에서 가장 엄격한 주 중 하나입니다. . 또한, 미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만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체 활동률 또한 낮습니다. 이러한 건강 문제는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85/325

TOP 3 | 앨라배마 (Alabama)

앨라배마는 조기 투표를 허용하지 않으며, 최근 부재자 투표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Oxfam America에 따르면, 앨라배마의 최저 임금 정책은 최악입니다. 주 최저 임금인 $7.25는 네 가족이 생활하기에 매우 부족합니다. 또한, 앨라배마는 차별 방지 법안이 부족하여 포용성이 낮은 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83/325

TOP 2 | 인디애나 (Indiana)

인디애나는 보육 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비용이 비쌉니다. 현재 인디애나에는 거의 7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지만, 보육 시설은 겨우 772곳에 불과합니다. 중간 소득 부부는 소득의 약 13%를 보육비로 지출해야 합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78/325

TOP 1 | 텍사스 (Texas)

마지막으로, 텍사스는 삶의 질 면에서 최악의 주로 꼽혔습니다. 텍사스는 경제적으로는 번창하고 있지만, 의료 접근성 부족, 엄격한 법률, 높은 범죄율로 인해 삶의 질이 낮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주민들은 이러한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The Commonwealth Fund에 따르면, 텍사스의 건강 보험이 없는 주민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으며, 텍사스 주민의 19%가 의료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 삶의 질 점수: 75/325

오늘은 CNBC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낮은 주를 알아봤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유학, 취업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나 미국에서 타주로 이주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4jYcydcfy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