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유학 중인 분들이라면, 최근의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를 이미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환율 급등과 트럼프 정부 2기의 강력한 이민 정책 예고가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이슈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환율 급등: 유학생과 부모님의 이중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며 유학생과 부모님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학부모님이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학비를 납부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전날 환율(1,390원 기준)로는 약 4,900만 원이 필요했지만, 다음 날 환율(1,450원 기준)로는 약 5,100만 원이 들었습니다. 며칠 만에 약 2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 셈입니다.

학비뿐만 아니라 생활비, 아파트 렌트비 등도 모두 달러로 지급해야 하기에, 환율 급등은 유학생과 부모님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환율 상승은 미국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맞물릴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를 사기 위해 과거에는 1,000원을 냈다면, 지금은 1,400원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경쟁력, 미국의 경제 정책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 비자 문제와 트럼프 2기의 이민 정책 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는 이민 정책 강화를 예고하며 유학생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조건 변화, 유효 기간 축소, 해외 출입국 제한 등의 문제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유학생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USC, 미시간대, 코넬대, MIT 등 주요 대학들은 유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해외 출국을 삼가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에 미국으로 복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입국 시 신분 확인 강화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 국제처는 유학생들에게 비자 갱신 및 출입국 계획을 신중히 세울 것을 당부하며, 새 정부의 이민 정책 조정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과거에도 학생 비자의 유효 기간을 축소하거나 비자 발급 조건을 강화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유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유학생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극복 방안

💵 환율 관리

  • 환율 우대 서비스 활용: 은행에서 제공하는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송금 비용을 절약하세요.

  • 환율 변동 모니터링: 환율이 낮아질 때를 노려 미리 학비와 생활비를 송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자 관련 대비

  • 입국 시 주의사항 숙지: 비자 문제로 공항에서 구금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세요.

  • 학교의 법률 자문 서비스 활용: 문제가 생길 경우 로스쿨 클리닉과 같은 학교의 법률 자문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정보 수집과 계획 세우기

  • 대학 어드바이저와 상담: 비자나 학업 관련 문제는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학교 어드바이저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학생들에게 닥친 현실은 쉽지 않지만,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철저히 계획하며 학교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려운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 미국 생활을 네오집스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3dMVM8KavWU?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