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어느 지역이 가장 비쌀까?’라는 고민을 하실 텐데요.
오늘은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2024년 기준,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TOP 10 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상외의 도시도 있을 수 있으니 끝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TOP 10 | 덴버, 콜로라도
중간 주택 가격: $573,090 / 2023년 대비 상승률: 3.0% /2019년 대비 상승률: 45.3%
덴버는 미국 서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특히 젊은 전문가들과 IT 산업의 발달이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해발 1마일의 고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동시에 활기찬 도시 생활을 제공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면서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TOP 9| 뉴욕, 뉴욕
중간 주택 가격: $579,117 / 2023년 대비 상승률: 10.7% / 2019년 대비 상승률: 49.2%
미국의 상징적인 도시 뉴욕은 특히 맨해튼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제한된 주택 공급과 높은 수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매우 경쟁적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서의 거주를 꿈꾸며, 이곳에서 집을 소유하는 것은 여전히 도전 과제입니다.
TOP 8 | 보스턴, 매사추세츠
중간 주택 가격: $648,108 / 2023년 대비 상승률: 8.1% / 2019년 대비 상승률: 47.9%
보스턴은 미국 동부의 역사적인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과 기술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특히 우수한 학군과 교육 환경으로 인해 가족 단위의 이주자들이 많아 주택 수요가 높습니다. 그 결과 주택 가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TOP 7 | 시애틀, 워싱턴
중간 주택 가격: $692,195 / 2023년 대비 상승률: 10.5% / 2019년 대비 상승률: 53%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은 경제적 성장과 함께 주택 시장도 급격히 성장 중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결합된 도시의 매력은 IT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주거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TOP 6 | 호놀룰루, 하와이
중간 주택 가격: $696,729 / 2023년 대비 상승률: 6.6% / 2019년 대비 상승률: 23.4%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인 호놀룰루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주택 공급이 제한적입니다.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바다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이 주택 가격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TOP 5 | 옥스나드,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 가격: $844,806 / 2023년 대비 상승률: 8.2% / 2019년 대비 상승률: 43%
옥스나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급 해안 주거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여유로운 생활환경 덕분에 부유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따라 주택 가격도 매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TOP 4 |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 가격: $876,056 / 2023년 대비 상승률: 9.4% / 2019년 대비 상승률: 55.1%
샌디에이고는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도시로, 이러한 자연적 매력은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주택 가격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바다를 가까이 두고 싶은 구매자들에게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TOP 3 |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 가격: $925,783 / 2023년 대비 상승률: 10.6% / 2019년 대비 상승률: 47.9%
로스앤젤레스는 영화 산업과 연예계의 중심지로서, 항상 높은 인구 밀도와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다양한 문화적 매력과 활발한 경제로 인해 주택 수요는 매우 높으며, 그만큼 집값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TOP 2 |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 가격: $1,132,315 / 2023년 대비 상승률: 10.8% / 2019년 대비 상승률: 30.5%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는 IT 전문가들과 기업가들로 인해 주택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주택 공급이 한정되어 있어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주택 가격을 기록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TOP 1 | 산호세,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 가격: $1,502,362 / 2023년 대비 상승률: 12.9% / 2019년 대비 상승률: 41%
산호세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도시로, 세계 최고의 IT 산업 종사자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우 높은 소득 수준을 자랑하는 지역이며, 주택 가격 또한 그에 비례해 매우 높습니다. 산호세는 중간 주택 가격이 15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높은 연봉을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집을 사려면 연봉 468,252달러 (약 6억 2천7백만 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이 이 도시의 주택 가격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은 2024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지역 Top 10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캘리포니아 대도시들이 상위권에 위치했는데요, 이는 이 지역들의 강력한 기술 산업과 경제적 성장력이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