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얼굴과 서명이 새겨진 트럼프 골드 카드의 실물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 카드를 대중에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미국 영주권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인 ‘트럼프 골드 카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골드 카드란?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5일, 현재의 ‘EB-5 투자이민 제도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트럼프 골드 카드를 발표했습니다.
EB-5 제도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미국 영주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80만 달러(약 11억)에서 105만 달러(약 15억)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를 대체하면서 500만 달러(약 72억 5천만 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제공하는 골드 카드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 새로운 골드 카드는 500만 달러를 지불하면 미국 영주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 EB-5 프로그램에 비해 투자 금액이 대폭 상승한 특징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 골드 카드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 장 이상의 카드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5조 달러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골드 카드
📅골드 카드 판매와 경제적 기대 효과
트럼프는 골드 카드 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이 카드를 구매하고 미국에 정착하게 되면, 세금 납부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미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특히 이 카드를 통해 미국의 재정적자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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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적자 해소: 트럼프는 100만 장의 카드를 판매하면, 5조 달러(약 7,200조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예측하며, 이는 미국 국가부채 35조 달러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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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외국인들이 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으로 이주하면, 소비와 세금 납부를 통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골드 카드, 한국인에게 미치는 영향
트럼프 골드 카드는 한국인들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3년 회계연도에 450명의 한국인이 EB-5 투자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이는 중국, 인도, 베트남에 이어 4위를 기록한 숫자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골드 카드 도입으로 500만 달러라는 상당히 높은 금액을 투자해야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EB-5 제도에서 80만 달러에서 105만 달러를 투자하여 영주권을 취득했던 한국인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트럼프 골드 카드가 도입되면, 슈퍼부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는 영주권 취득의 기회가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EB-5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 투자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었던 한국인들은 이제 직접 투자를 통한 큰 금액을 내야 하기 때문에, 영주권 취득의 문턱이 훨씬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
트럼프 골드 카드는 500만 달러를 투자하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제도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높은 금액과 사회적 불평등 문제 등으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며, 특히 한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영주권 취득의 기회가 더욱 좁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영주권과 시민권 차이는 아래 영상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