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외식 전문 매체 NRN(Nation’s Restaurant News)이 발표한 2026년 Top 500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500대 레스토랑 체인의 지난해 총매출은 $4,500억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성장세는 이전보다 다소 둔화되며 외식업계 역시 소비 둔화와 운영비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여전히 미국 외식시장은 맥도날드(McDonald’s), 스타벅스(Starbucks), 칙필레(Chick-fil-A), 타코벨(Taco Bell)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브랜드 규모보다 가성비와 품질, 고객 경험이 더욱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 윙스톱(Wingstop), 더치브로스(Dutch Bros), 치폴레(Chipotle) 등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피자 브랜드와 캐주얼 다이닝 체인들은 소비 둔화와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보고서가 보여주는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들이 외식 횟수는 줄이더라도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에는 기꺼이 지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 역시 단순한 규모 경쟁보다 브랜드 경험과 고객 충성도가 더욱 중요한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브랜드 규모뿐 아니라 성장성, 수익성, 고객 충성도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