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딸이 미국에서 인턴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1조 원 이상의 재산을 상속받을 그녀가 왜 굳이 미국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있는 걸까요? 단순히 ‘경험을 위한’ 선택이 아닌, 성공적인 미국 사회 진출을 위한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이 소식은 미국 유학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많은 분들께도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높은 학비와 시간을 투자하며 유학한 뒤,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미국 유학과 취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학교가 아닌 직업을 먼저 결정하세요!

많은 분들이 유학 준비의 첫 단계에서 ‘어느 학교에 가야 할까’를 고민하지만,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원하는 직업을 먼저 설정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H1B 비자 발급이 유리한 직업군을 선택하면, 향후 취업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미국에서는 STEM 분야(과학, 기술, 공학, 수학)를 전공하는 것이 취업과 비자 취득에 유리합니다. 실제로 2023년 H1B 비자 발급 상위 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등 STEM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문학이나 사회학 전공자의 비자 발급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현재 약 4만 명의 한국 유학생 중 H1B 비자를 받아 미국에서 취업하는 비율은 5% 미만입니다. 반면 인도 유학생들은 STEM 전공이 많아 30%의 비자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공 선택이 취업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단순히 명문 대학만 선택하지 마세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하려면 단순히 명문 대학이 아닌 취업 연계가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별로 산업이 특화된 미국에서는, 해당 산업과 연관된 대학에 진학하면 인턴십과 취업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예를 들어, IT 분야를 희망한다면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의 대학이 좋고, 금융 분야에 관심 있다면 뉴욕이 적합합니다. 뉴욕은 월스트리트가 있는 금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에서 인턴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텍사스 지역이 유리합니다. 엑슨모빌(ExxonMobil)이나 쉐브론(Chevron) 같은 에너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에너지 공학 전공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입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딸이 시카고대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며 시카고에 본사를 둔 단체에서 인턴으로 일한 것도, 해당 지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적성과 흥미를 반드시 고려하세요
유망한 직종이라도 적성에 맞지 않으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연봉이나 취업률만 보고 전공을 선택하기보다는,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미국 취업의 핵심,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세요

미국에서 취업을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활동 외에도 외부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LinkedIn을 통해 자신의 학력, 프로젝트 경험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인사담당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관심 기업의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해 자신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또한 교내 프로젝트, 인턴십, 외부 모임 등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인맥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가 취업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유학 후 취업, 철저한 준비가 답입니다

미국에서 유학 후 성공적으로 취업을 꿈꾼다면, 직업 선택, 전공, 그리고 학교까지 철저히 계획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목표로 하는 직종이 H1B 비자를 발급받기 유리한 분야인지, 관련 산업이 발달한 지역에 있는 대학인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미국 유학의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네오집스가 함께하겠습니다.